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누구일까.
PFA(선수협회)가 올해의 선수상 후보 6인을 발표했다.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P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중에서는 지난해 이 상을 차지한 로빈 판 페르시(맨유)가 가장 눈에 띈다. 판 페르시는 지난시즌 아스널의 소속으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P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올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33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즈(22골)에 이어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다. 올시즌 맨유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판 페르시가 2연패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도 강력한 후보다. 올시즌 무회전킥을 장착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못지 않는 슈팅력과 득점력으로 전성기에 도달했다. 베일은 2010~2011시즌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이밖에 수아레즈와 맨유의 중원 사령관 마이클 캐릭 등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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