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향후 계획을 밝혔다.
조용필은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래하는 동안에는 많은 곡을 녹음해 놓자는 주의다. 20집이 언제 나온다 이런 게 아니라 좋은 음악은 해보자는 생각이다. 내가 들어서 좋으면 좋은거고, 당신이 들어서 좋으면 좋은거다. 그럼 모두가 좋아할 수 있다. 그래서 좋은 곡을 만들고 찾아서 2~30곡 만들어 보자는 얘기를 했다. 진행은 하겠지만 어디까지 할 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가 서울에서 공연을 시작하면 바로 다음 앨범 작업은 진행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외 활동에 대해서는 "해외 활동은 잘 모르겠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나. 우선은 음악을 오늘(23일) 발표했기 때문에 좀 더 두고봐야 어떻게 될 지 알 것 같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조용필은 23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00여 명을 초대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경기장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연다. 이어 6월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 6월 15일 의정부(종합운동장), 6월 22일 진주(종합운동장), 6월 29~30일 대구(대구 엑스코)를 돌며 상반기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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