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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기(KIA의 전신 해태) 동맹'이 결성됐던 마지막 시즌은 1995년. 까무룩한 18년 전 일이다. 1995시즌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00만 관중시대를 열었던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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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팀 중 4강행이 가장 유력한 팀은 KIA다. 안정성을 상징하는 선발진이 가장 탄탄하다. 파이어볼러 소사가 건재하다. 김진우가 성공 복귀했고, 양현종도 밸런스를 회복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서재응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에이스 윤석민이 부상에서 정상 복귀할 경우 KIA는 8개 구단 최강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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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KIA의 불안요소는 불펜이다. 구원진 평균자책은 5.18(6위). 3패 3홀드, 4세이브다. 마무리 앤서니까지 이어가는 징검다리가 부실한 점이 KIA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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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전력상 4강 후보가 아니었던 LG. 하지만 봄기운 속 꽃망울을 머금듯 4월은 희망이 움텄던 시기였다. 기존 LG맨과 이적생, 신예가 삼위일체의 절묘한 화음을 내기 시작했다.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 봉중근 우규민 등 기존 베테랑과 정현욱 현재윤 손주인 등 삼성 출신 이적생, 오지환 김용의 신정락 정주현 문선재 조윤준 등 영파워 군단이 각자의 위치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 삼성에 이어 팀 타율(0.291) 2위. 팀 평균자책(4.25)도 3위로 준수하다. 문제는 정신력이다. 10년 연속 실패의 역사는 훌훌 털어버리기에는 제법 무거운 짐이다. 결정적인 고비에서 엄습할 부정적 사고를 피할 수 있느냐가 관건.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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