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징계 위기에 처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도움을 요청했다.
24일 영국 대중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자신의 폭력적 행위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일반적인 3경기 출전정지 징계는 부족하다'는 영국축구협회(FA)의 판단에는 반발하고 있다. 자국 축구협회장을 통해 정신과 치료 등 "도움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분노를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정신적인 문제를 인정했다. 수아레스는 22일(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펼쳐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첼시전 후반 20분,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하려다 이바노비치와 충돌했다. 플레이가 뜻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 나머지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버렸다.
전세계 축구팬들이 엽기적인 행위에 충격와 분노를 표하고 나섰다. 24일 3명의 FA징계위원회 위원이 화상회의를 통해 독립적인 만남을 가진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10경기 이상의 중징계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인 수아레스는 코너에 몰린 상황에서, 세바스티안 바우자 우루과이축구협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바우자 회장은 "수아레스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 미안하다고 하더라. 자신이 실수한 것을 잘 알고 있다. 변화할 준비가 돼 있고, 치료나 도움을 받겠다고 하더라"고 수아레스의 심경을 전했다. "징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수아레스가 스포츠에 기여해왔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 만큼 축구계가 그를 도와야 한다. 징계는 그라운드에서 그를 볼 수 있는 기쁨을 뺏어가는 것밖에 더 있느냐"고 주장했다. "수아레스가 어린시절 우루과이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기회를 놓쳤다"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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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축구팬들이 엽기적인 행위에 충격와 분노를 표하고 나섰다. 24일 3명의 FA징계위원회 위원이 화상회의를 통해 독립적인 만남을 가진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10경기 이상의 중징계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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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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