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멘붕왔어"
'겨울여왕' 김연아(23 올댓스포츠)가 상큼발랄 봄처녀로 변신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다.
에너지기업 E1은 26일 자사모델 '피겨퀸' 김연아가 봄맞이 광고 촬영을 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연아는 상큼발랄한 줄무늬 오렌지 티셔츠와 치마를 맞춰 입고 야외에서 촬영 중인 모습.
직접 촬영 슬라이드를 치거나 마이크를 들고 리포팅을 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목할 것은 NG를 낸 뒤의 귀여운 리액션. 리포팅 멘트에서 자꾸 말이 엉키자 스스로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봄 광고이기에 얇은 옷을 입은 김연아는 동동 뛰고 덜덜 떨며 추위를 이겨냈다.
또 잇단 NG에 입을 내밀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아~~~~ 멘붕왔어'라는 말을 토해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광고 제작진들은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긍정적이라 표정이 잘 나왔다", "수많은 연예인을 봤지만 정말 예쁘다", "역시 김연아", "추운 날씨에도 잘 견뎌주었다" 등의 찬사를 아낌없이 내놨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6일 소치동계올림픽을 준비할 다음 시즌 음악 선택과 안무 구상을 위해 캐나다로 건너가 데이비드 윌슨과 만나고 있다. 김연아는 다음달 중순 입국해 올림픽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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