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38·PSG)이 교체투입 8분 만에 퇴장 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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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은 29일(한국시각) 푸렁수 아네시의 파르크데스포르트 스타디움에서 가진 에비앙과의 2012~2013시즌 리그1 34라운드에서 후반 39분 교체투입됐으나, 8분 뒤인 후반 47분 상대 선수를 짓밟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지난 1월 말 PSG에 입단한 베컴이 리그에서 카드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SG는 에비앙전에서 3명이 퇴장 당하는 격렬한 싸움에도 불구하고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36분 베라티의 퇴장 이후 베컴과 시리구가 잇달아 그라운드를 떠났다. 하지만 후반 5분 터진 파스토레의 결승골을 잘 지키면서 1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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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리그1 34경기서 승점 73을 기록해 2위 마르세유(승점 64)를 크게 앞서고 있다. 내달 6일 안방에서 갖는 발랑시엔과의 35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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