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의 LA 방문에 류현진도 설레임을 드러냈다.
싸이는 4월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Who's going Dodgers Stadium tomorrow? Cause I'm going!! can't wait HyunJinRyu99 at the Dodgers game tomorrow!!(내일 누가 다저스 스타디움에 가는가? 내가 간다. 류현진이 등판하는 내일 다저스 게임을 더 기다릴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류현진은 싸이의 글을 리트윗하며 그의 다저스 스타디움 방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츠와의 경기에 시즌 6번째 선발 등판을 가진다. 류현진은 개인적으로는 3승을, 전날(30일) 2-12 참패를 당한 팀 분위기까지 살려야 한다는 무거운 중책을 맡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싸이가 류현진에 든든한 응원군이 될 전망이다. 싸이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며 류현진을 응원한 뒤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다저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가 4회 중간에 관중석에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싸이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4월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링크하면서 "오늘 선수들 보여줬는데 대박 좋아함!"이라는 글을 올린 후 글 뒤에 싸이의 트위터 계정을 첨부했다. 류현진의 트위터 글을 본 싸이는 "4월말에 LA 가자마자 응원 갈게요. 등판하시는 날 뭐라도 해 드립죠. 항상 화이팅!(팔로우 하세요)"라고 답했다. 1일 경기는 싸이가 그 약속을 지키는 날이된 셈.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강타선을 뽐내고 있는 콜로라도를 상대로 3승에 성공해 경기 후 싸이와 기분 좋게 만날 수 있을지 류현진 경기중계는 5월 1일 오전 11시부터 MBC를 통해 공중파로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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