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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 감독이 최종 과제를 하나 냈다. 이것만 통과하면 윤석민의 1군 복귀는 확정될 듯 하다. 바꿔말하면 마지막 한 단계만 거치면 KIA가 에이스를 되찾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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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상에서 재활한 투수의 경우 막상 공을 던질 때는 이상이 없다가도 시간이 지난 후에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래서 실전에 나와 전력 투구를 한 다음날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 감독도 그래서 "하루 자고 일어나서 상태를 봐야 한다"며 윤석민의 투구 후 컨디션에 주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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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 감독은 마지막까지 신중한 입장이다. 현재 팀의 상황이 괜찮기 때문에 굳이 급할 것이 없기 때문. 선 감독은 "이왕이면 완전한 상태에서 윤석민이 1군에 돌아오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또 괜찮다고 하니 고민이 된다"면서 "그래서 내일(2일) 한 번 더 던져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최종 테스트'로 회복 과정을 조금 더 면밀하게 살피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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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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