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2루타를 때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날은 상대 선발 랜스 린에게 세 차례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며 타율이 3할3푼7리에서 3할2푼4리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사후에는 볼카운트 2B2S에서 린이 던진 149㎞짜리 직구에 방망이를 헛돌려 삼진 처리됐다.
추신수는 8회에는 바뀐 투수 트레버 로젠탈의 초구를 때렸지만 유격수플라이로 잡혔다.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에 2대4로 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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