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연패를 끊은 것 같다."
LG 김기태 감독이 3연패 악몽에서 탈출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 감독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대3 승리를 이끈 후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연패를 끊은 것 같다"며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는 주중 NC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줘 어려움에 처해있었지만 이날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였다.
한편, 패장 두산 김진욱 감독은 "6회와 8회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내일부터 필승의 의지로 좋은 경기 펼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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