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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암스로 특유의 낮은 제구력이 돋보였다. 직구 최고구속이 138㎞에 머물렀지만, 스트라이크존 낮게 깔리는 공은 속도 이상으로 위력적이었다. 또한 결정구로 쓴 커브의 떨어지는 각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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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인대로 낮게 던진 게 주효했던 것 같다. 결정구 커브가 잘 통하면서 직구가 효력을 발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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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목동 넥센전에서도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7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다시 역투를 펼치며 NC의 희망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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