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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는 홈에서 미포조선과의 FA컵 32강전도 예정돼 있다. 12일 대구와의 홈경기까지 포함하면 8일간 3경기를 치러야 하는 숨가뿐 상황이다. 하지만 경남은 시도민구단 중 '최단기간 및 최소경기 통산 100승'의 값진 기록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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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치치, 부발로 등 줄곧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긴장감이 떨어졌던 외국인 선수들은 전남전에서 프리킥을 도맡아 해결한 김형범의 재등장으로 치열한 주전 경쟁을 경험하고 있다. 퇴장으로 한 경기를 쉰 스레텐은 개인훈련까지 자처하면서 호흡을 끌어 올리는 등 대구전을 잔뜩 벼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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