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로(26)가 제주 유나이티드가 선정한 4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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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올 시즌부터 매 경기마다 공격 포인트, 팀 기여도, 팬들의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 점수를 합산해 그날의 맨 오브 더 매치(MOM·Man Of the Match)를 선정하고 있다. 그리고 한 달간 최다 선정자에게는 월간 MVP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지난 3월 MVP는 나란히 3회씩 MOM에 선정된 주장 오승범과 박준혁 골키퍼가 차지한데 이어 4월 MVP의 영광은 페드로에게 돌아갔다. 페드로는 5라운드 전북전(1대2 패), 6라운드 강원전(4대0 승)에서 MOM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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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팀내 최다골인 6골을 터트리며 산토스와 자일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드로는 "산토스와 자일은 좋은 선수였다. 하지만 이제 페드로라는 선수가 있다는 것을 제주팬들에게 각인시켜주고 싶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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