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LA 다저스가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가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서 4대5로 역전패하며 8연패를 기록했다.
아쉬운 역전패였다. 1회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초반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3-3으로 맞선 7회 마운드에 세 번째 투수 로날드 벨리사리오가 2실점을 한 것이 패인이었다.
다저스는 지난 1일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콜로라도전에서 6대2로 승리한 이후 줄곧 패배의 길을 걸어왔다. 13승2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여전히 최하위다.
다저스는 1회 톱타자 칼 크로퍼드가 중전안타, 닉 푼토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뒤 곤살레스의 중월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햇다.
4회초 2사 1,2루에서 데릭 디트리치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7회에는 바뀐 투수 벨리사리오가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2,3루 위기에 몰힌 뒤 후안 피에르에게 좌전 결승타를 맞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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