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2·고베 아이낙)이 리그 3호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12일 일본 고베 노에비아구장에서 펼쳐진 일본 여자실업축구 나데시코리그 8라운드 일본 테레비 베레자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일본 대표팀 다카시 메구미와 2골을 합작하며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1-0으로 앞서던 후반 33분 지소연의 택배 프리킥이 다카시 메구미의 머리를 정확하게 겨냥했다. 메구미의 헤딩골에 이어 4분 후인 후반 27분엔 지소연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이번엔 다카시가 지소연을 도왔다. 지소연은 다카시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직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팀의 3번째 골이었다. 지난달 27일 6라운드 베갈테 센다이전에서 시즌 1-2호 골을 쏘아올린 후 2경기만에 또다시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본리그 3년차를 맞는 올시즌 꿈꾸던 10번을 달았다. 팀의 중심에서 변함없이 날선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최강' 고베 아이낙은 8전승(승점 24)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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