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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선발로 등판, 시즌 3승 도전에 나섰으나 5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강판당해 승리르 챙기지 못했다. 리즈는 이날 총 98개의 공을 던졌는데 4회 160㎞에 이르는 광속구를 던져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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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리즈는 제구가 좋지 않은 투수라는, 모두가 아는 사실을 넘어 그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결국 구속에 대한 집착이 독이 되고 말았다. 리즈는 1회와 2회 최구구속 155㎞와 154㎞를 기록했다. 문제는 구속이 150㎞를 넘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제구력 난조를 보인다는 사실이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게 눈에 보일 정도. 본연의 폼이 무너지면 당연히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없다. 그렇게 볼넷 개수가 늘어난다. 5개의 볼넷이 나온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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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의 초반 난조가 더욱 아쉬운 이유는 몸이 풀리면 언터처블이 된다는 사실이다. 리즈는 3회부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하지만 롯데는 초반 3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쉬운 1점차 패배를 당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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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가 경기 초반 운영을 조금 더 여유있게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타자 입장에서는 160㎞의 공도 무섭지만 150㎞의 공도 제구만 된다면 충분히 두려워한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또, 리즈는 롯데전에서1, 2회 직구 구사비율이 74%, 79%로 매우 높았다. 경기 초반에는 슬라이더와 커브의 구사 비율을 높여가며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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