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출신 피겨선수 신지훈이 욕심 많은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지훈이 피겨 스케이터로 돌아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SBS 'K팝스타2'에서 천재적인 고음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신지훈은 아시안 피겨 트로피 노비스 부분 3위에 입상한 피겨 유망주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나 훈련장으로 떠나는 신지훈의 일과가 공개됐다.
신지훈은 "스케이트 탈 때 바람을 가르는 게 정말 기분 좋다"며 피겨의 매력을 꼽았다. 그러나 최근 부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K팝스타2) 숙소 생활을 하면서 두 달 동안 연습을 안했는데, 갑자기 링크장 와서 원래 하던 양을 소화하려다 보니 무릎에 충격이 많이 간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16살 여중생으로 돌아간 신지훈은 코앞에 닥친 중간고사에 공부에도 열중했다. 그러면서도 친구들과 학교 앞 분식집을 찾아 수다를 떨며 또래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K팝스타2' 출연으로 생긴 팬들에게 싸인도 해주며 인기스타가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신지훈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마친 후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스케이트 선수만큼 크게 자리 잡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피겨와 노래,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꿈 많은 소녀의 면모를 보였다. "내가 욕심이 많다. 노래도 잘 부르고 싶고 피겨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러다 보니 점점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피겨와 보컬 트레이닝 연습을 병행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신지훈은 'K팝스타2' 출연 당시 천재적인 고음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현재 본업인 피겨 스케이팅에 전념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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