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좌완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28)는 부진했다. 시즌 개막 이후 9경기 선발 등판했지만 1승4패, 평균자책점 5.24였다. 프라이스의 이름값에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31경기에 등판, 20승5패를 기록했다. 그런 그가 결국 DL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왼쪽 삼두근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프라이스는 16일(한국시각) 보스턴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⅓이닝 5안타 4실점하고 일찍 강판됐다. 팀은 2대9로 졌다. 그리고 그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프라이스가 DL에 오른 건 처음이라고 CBS스포츠 인터넷판은 보도했다. 그는 2010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후 지난해까지 매년 최소 200이닝 이상을 던졌다. 마이너리거였던 2008년 팔꿈치 통증으로 두 달 정도 쉰 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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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의 빈 자리는 알렉스 토레스가 메울 것 같다.
탬파베이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프라이스의 빈자리가 아쉬울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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