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대형신인 나성범이 펄펄 날았다.
나성범은 18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삼성전에서 사실상 '원맨쇼'를 선보였다.
선취 적시타에 홈런까지 거포 유망주의 본색을 유감없이 나타낸 것이다.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은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취점을 뽑아냈다. 1사 1루 상황에서 좌익수 쪽으로 파고드는 깊숙한 2루타로 1루 주자를 불러들인 것.
이후 양팀은 팽팽한 투수전을 전개하며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다.
그러자 나성범은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삼성 선발 밴덴헐크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추가했다.
시속 131km자리 약간 낮은 체인지업을 당겨쳐 115m 짜리 시즌 3호포를 만든 것이다.
창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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