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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5타수 4안타 2홈런)에 이어 모처럼 멀티 히트 경기다. 시즌 타율은 3할1푼4리에서 3할1푼6리로 소폭 상승했고, 출루율 역시 4할6푼3리로 1리 올랐다. 하지만 팀 동료 보토가 맹타를 휘두르며 출루율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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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와 4회엔 잘 맞은 타구가 외야수 정면으로 향해 직선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6회 1사 2루 타점 찬스에선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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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승기가 굳은 9회에도 좌전 안타를 날렸다. 올시즌 17번째 멀티 히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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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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