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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특공대의 활약도 빛났다.지동원은 후반 29분 오스트르졸렉의 도움을 골로 연결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라운드 부상에서 복귀에 성공한 구자철은 후반 32분 교체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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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1-0으로 앞선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들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사샤 묄더스의 슈팅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올린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0분 베르너의 크로스를 얀 칼젠 브라커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그로이터 퓌르트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7분 플로리안 트링크스가 만회골을 넣었다. 위기의 순간 지동원이 움직였다.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문 하단 구석을 갈랐다. 이 골은 결국 쐐기골이자 아우크스부르크 잔류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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