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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불펜 피칭이다. 그는 지난달 12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하지만 1회를 넘기지 못했다. 갑작스런 왼쪽 허벅지 근육통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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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이 빠지면서 두산의 선발 로테이션은 무너졌다. 김선우가 부진으로 2군행, 노경은마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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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 불펜피칭 전 전력질주를 하면서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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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자체는 괜찮았다. 하지만 볼끝이 떨어지는 세밀한 약점이 있었다. 85%의 힘으로 던졌기 때문에 나온 현상이다.
그러나 실전에서 투구가 중요하다. 볼끝이 살지 않으면 복귀한다고 해도 위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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