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2시즌을 앞두고 KIA에 부임한 선 감독은 불펜 투수 중에서 박경태를 보자마자 큰 기대감을 걸었다. 왼손 투수인데 140㎞중후반의 묵직한 공을 던지는 모습에서 큰 희망을 품게 된 것이다. 게다가 박경태는 스프링캠프 때마다 매우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을 보여주곤 했다. 선 감독 뿐만 아니라 전임 조범현 감독 역시 이런 점 때문에 박경태에게 신뢰를 품었었다.
Advertisement
결국 지난해 박경태는 27경기에 나와 1승6패에 평균자책점 7.34로 극히 부진했다. 선 감독이 기대를 거둘 무렵, 또 '스프링캠프의 무력시위'가 이어졌다. 선 감독은 "캠프에서의 구위만 보면 오히려 에이스인 윤석민이나 김진우, 그리고 같은 좌완인 양현종보다도 훨씬 좋더라"며 다시 박경태에게 신뢰를 보냈다. 결국 박경태는 올해 역시 초반 필승조나 롱릴리프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Advertisement
이렇듯 한 경기 잘하고, 다음 경기 못하는 패턴이 이어지면 벤치에서 믿고 쓰기 어렵다. 결국 박경태는 패전처리로 밀려났다.
Advertisement
박경태의 진화는 새로 가세한 송은범 신승현이 효과로 해석된다. 이들이 필승조로 활약하면서 부담감을 털어내자 마운드에서 집중력이 살아난 것이다. 6경기 연속 무실점이 그 결과다. 박경태가 살아난다면 KIA 불펜은 한층 풍성해질 수 있다. 이런 패턴을 이어간다면 필승조가 지쳤을 때나 왼손 투수가 필요할 때 언제든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
김대호, 퇴사 9개월만 4억 벌었다더니..."10년 안에 은퇴가 목표" ('데이앤나잇')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결선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조승민, 아쉬움의 눈물..."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했다"[밀라노 현장]
- 5.누구보다 컸던 '철인' 이승훈의 빈자리..."매스스타트는 변수 대처가 실력" 정재원, 다시 도약할 시간[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