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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만남,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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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끓는 박지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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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월이 흘렀다. 독일 무대에서 실패를 맛본 정대세는 절치부심 끝에 K-리그 클래식의 문을 두드렸다.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반 우려반 속에 시작한 시즌 전반기, 9경기 동안 5골-2도움을 올렸다.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박지성은 세월의 무상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맨유에서 QPR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뒤 악몽이 시작됐다. 주장 완장을 빼앗겼고 팀은 곤두박질 쳤다. 해리 레드냅 감독의 눈초리는 싸늘하다. 올 시즌을 마친 박지성은 이적이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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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의 고향인 수원에서 활약 중인 정대세에게는 '새로운 꿈'을 꿔 볼 만한 상황이다. 그의 생각은 어떨까. "(박지성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얼마나 꿈 같은 이야기인가.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다. 함께 그라운드를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박지성의 차기 행선지로는 유럽 뿐만 아니라 중동, 미국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일각에선 K-리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시각이다. 이에 대해 정대세는 "이왕이면 수준 높은 무대에서 계속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도 "수원에 올 기회가 있다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미소를 지었다. 정대세는 박지성의 모든 것을 받아 들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라운드에서 팀을 위해 계속 땀흘리는 선수가 필요하다. (박지성은) 나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선수다. 그런 선수와 함께 뛴다면 기량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숙할 것이다.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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