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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진은 자신을 상대하기 위해 9명의 타자 중 무려 8명을 오른손 타자로 내보낸 LA에인절스 타선을 넘기위해 초반부터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경기 초반 94마일까지 나온 직구를 바깥쪽으로 주로 던지며 LA에인절스 타선을 상대한 류현진은 1회 3타자를 모두 외야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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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8회까지 10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첫 완봉승에 도전했다. 이전까지 류현진의 한 경기 최다 투구이닝은 지난 23일 밀워키전에서 기록한 7⅓이닝이었다. 9회 첫 상대로 대타 브랜든 해리스를 맞이한 류현진은 5구만에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이날 7번째 삼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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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현진은 3회 타석에서도 시즌 두 번째 2루타를 치면서 녹록치 않은 타격솜씨도 함께 과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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