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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들은 정유미에게 "신인 같은데 까다롭기로 소문난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기 때문에 'SBS 국장 딸이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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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디션만 지금까지 100번을 본 것 같다"고 밝힌 그녀의 단역 이력이 화려했다. "영화 '실미도'에 2초 정도 나오고, 드라마 '친구'에서 현빈의 베드신 상대역, 영화 '황진이'에서는 송혜교 몸종까지 했다"는 MC 봉태규의 말에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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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드신 장면은 노출 수위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동수는 호텔방을 나가기 위해 옷을 입었고 누워있는 은지가 묘사 되는 것으로 그려냈다. 또한 극중 홧김에 은지와 하룻밤을 보낸 동수에게 은지는 "안다. 네가 왜 그랬는지"라는 말로 미안해하는 동수를 위로하며 현빈과의 러브라인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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