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브랜드가 첫 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브랜드는 3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6⅔이닝 동안 7안타 3볼넷을 내주며 5실점, 패전 위기에 놓였다. 누상에 주자 2명을 남겨두고 내려갔다. 탈삼진은 3개.
이브랜드는 이날 130개의 공을 던지며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최다 투구수를 기록했다. 이브랜드는 지난 26일 대전 삼성전에서 8이닝 동안 124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뒤늦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최다 투구였다. 하지만 이날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3회까지는 볼넷 하나만을 내주며 무안타로 호투했다. NC 타자들은 배트 중심에 공을 맞혀내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4회 1사 후 나성범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이호준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냈지만, 조영훈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내줬다.
이브랜드는 5회와 6회, 잇달아 실점했다. 5회 1사 후 노진혁에게 빗맞은 2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한 게 발단이었다. 내야 플라이성 타구가 묘하게 마운드 근처에 떨어지면서 2루수 한상훈이 포구에 실패했다.
흔들린 이브랜드는 폭투를 범한 뒤, 김태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점을 내줬다. 김종호를 1루수 앞 땅볼로 잡아냈지만, 모창민에게 다시 한 번 좌전 적시타를 맞고 3점째를 허용했다.
6회엔 선두타자 이호준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조영훈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렸다. 권희동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2,3루서 지석훈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한 뒤, 노진혁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3루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0-5까지 벌어진 뼈아픈 폭투였다.
이브랜드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태군과 김종호를 삼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냈지만, 모창민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뒤 또다시 포투를 범해 2사 2루 위기를 맞았다. 나성범에게 볼넷을 내준 이브랜드는 결국 마운드를 임기영에게 넘겼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유재석 뉴스 보고 검색했는데.." 팝핀현준, 강제 박제 당했다 '로드뷰' 공개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1."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2.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
- 3.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4.[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5."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