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이 첫번째 영입 타깃을 정했다. 포르투의 센터백 엘리아큄 망갈라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컴백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그는 첼시 재건을 위해 일찌감치 선수단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그의 시선은 망갈라에 가 있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무리뉴 감독이 망갈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문제는 3000만파운드에 이르는 그의 바이아웃 금액이다. 첼시는 현재 이정도 금액을 맞춰줄 수 없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망갈라가 첼시행에 적극적이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망갈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첼시라는 거대한 클럽과 무리뉴 감독이라는 대단한 코치가 나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며 "나는 현재 포르투 소속이지만, 축구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망갈라는 2년전 550만파운드에 스탄다르 리에쥬를 떠나 포르투 유니폼을 입었다. 망갈라는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떠오르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중앙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능력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루이스를 방출하고 그 돈으로 망갈라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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