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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아나운서' 김동건(75·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이 '방송인생 50년 축하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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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축하연이라는 자리가 쑥쓰럽다"는 김 아나운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은 "현역으로 50년 세월을 마이크를 지켰다는 의미도 크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영광에 앞서 아나운서의 위상을 드높인 일"이라며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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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유권자연맹 홍보대사를 지냈고 지난 2009년부터 제8대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장직을 맡고 있다. MBC 명예의전당 방송인부문상과 제4회 위암 장지연상을 수상했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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