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앞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행사는 2010년 서해 천안함 사건 당시 순직한 장병들의 유가족을 초청해 시구·시타 및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시구는 한화의 열혈팬이었던 故 임재엽 중사의 모친인 강금옥씨가, 시타는 故 심영빈 중사의 동생인 심영수씨가 맡았다. 또한 경기 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故 조지훈 상병의 부친인 조영복씨가 주장 김태균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심영수씨와 조영복씨는 천안함 사건 당시 한화그룹에서 시행한 '천안함 피격 희생자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주)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재직중이다.
한편, 한화이글스와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봉사단은 지난 3월 11일 국립 대전 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맺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안장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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