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우완 김선우가 또 조기 강판됐다.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김선우는 5일 잠실 LG전에서 3이닝 5안타(1홈런) 4실점하고 강판됐다. 4회말부터 두산 마운드는 롱맨 김상현이 맡았다. 김선우는 3회말 LG 박용택에게 만루훔런을 맞았다. 두산은 4회초 1점을 따라붙었다. 1-4로 뒤처졌지만 경기 분위기를 뒤집기 위해 투수 교체를 일찌감치 한 것이다.
김선우는 지난달 30일 롯데전에서도 3이닝 6실점했다. 지난달 15일 삼성전에서도 3⅓이닝 5실점했다. 김선우는 이번 시즌 2승에 머물러 있다. 김선우가 계속 흔들릴 경우 두산 선발 로테이션은 꼬일 수밖에 없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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