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근우가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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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7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정근우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대신 내야수 홍명찬을 불러올렸다.
정근우는 6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5회초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조동화의 3루 땅볼 때 2루에 포스아웃되는 과정에서 상대 2루수 지석훈과 부딪히면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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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어깨 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치료를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심각한 것은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근우는 올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3리에 4홈런, 17타점, 10도루, 24득점을 기록중이다.
정근우는 2군에 합류하지는 않고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만수 감독은 "원정경기도 함께 다닌다. 정근우가 주장이기도 하고 트레이너가 정근우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아는만큼 그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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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는 정근우가 빠진 2루 자리에 김성현을 선발로 기용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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