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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능한 미션이지만 전종목에서 완벽을 기해야 하는, 쉽지않은 미션이기도 하다. 결국 체력과 집중력이 관건이다. 아시아선수권은 개인종합, 종목별 결선으로 끝나는 월드컵 시리즈에 비해 경기량이 많다. 5일 후프, 볼 개인종합 예선, 6일 곤봉, 리본 개인종합 예선, 7일 전종목 개인종합 경기를 치렀다. 8일 나흘째 경기에서 전날과 마찬가지로 3시간 안에 4종목을 소화해야 한다. 개인종합 파이널에서도 덩센위에 등 경쟁자들의 실수가 이어졌다. 손연재 역시 긴장감 탓인지 후프, 곤봉, 리본에서 소소한 실수를 범했다. 물론 난도 차, 실력 차가 크기 때문에 실수를 하더라도 점수대가 다르다. 그러나 상대가 실수하지 않고 완벽한 연기를 펼칠 경우엔 안심할 수 없다. 누적된 피로, 극심한 긴장감 속에 실수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자국 에이스 자밀라 라흐마토바에 대한 견제도 필요하다. 개인종합에서 덩센위에를 꺾고 은메달을 목에 건 라흐마토바는 전날 리본 1위, 후프, 볼 2위, 곤봉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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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7시 종목별 결선이 시작된다. 손연재는 후프에서 첫번째, 공 4번째, 곤봉과 리본에서 각 2번째 순서로 연기에 나선다. 맏언니 김윤희 역시 후프와 볼 2종목 결선에 진출했다.후프 2번째, 볼 5번째 순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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