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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노우진은 수풀이 무성한 곳에 위장잠복한지 1시간 30분경과 후 갑자기 경계태세를 취하는 야생동물들의 모습에 덩달아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안정환은 "호랑이 소리가 들렸다. 호랑이 소리가 났다"며 주변에 뱅갈 호랑이가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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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풀숲으로 몸을 숨기는 사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그때 노우진이 먼저 뱅갈 호랑이를 포착해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물을 마시기 위해 호수에 나타난 뱅갈 호랑이를 발견한 안정환은 "호랑이가 나를 보고 있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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