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이탈리아 1부 리그 트레비소에서 체력담당관으로 활동했던 안드레아 도토를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비시즌에도 체계적인 체력 강화를 위한 훈련의 한 부분이다. 포지션과 선수별 맞춤형 체력 관리 시스템을 팀에 적용할 예정이다.
도토는 이탈리아 프로선수 출신이다. 배구 종목 특성에 맞는 체력 훈련 전문 트레이너다. 김호철 감독과 인연이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탈리아 대표팀 2군 감독 당시 대표팀 트레이너로 처음 만났다. 이탈리아 1부 리그 트레비소 감독과 체력 트레이너로 본격적인 일을 같이 해 약 17년간을 연을 맺고 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관리 담당자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훈련방법과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아는 트레이너가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토는 오랜 시간 같이해온 체력 전문 트레이너로 나의 훈련방식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토는 12일 팀에 합류해 열흘간 선수들의 체력 테스트를 통해 선수별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탈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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