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아시아 통합 리그 창설을 향한 출사표를 내던졌다.
슈퍼레이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 티안마 서킷에서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상호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2014년 중국 상하이에서 두 차례 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조직위는 지난 3월 CTCC와 대회 합작 조인식을 맺고 올해 한 차례 대회를 중국 상하이 티안마 서킷에서 열기로 한데 이어 2014년에는 대회 개최 회수를 한 차례 더 늘렸다.
슈퍼레이스 2라운드는 8일부터 이틀간 티안마 서킷에서 펼쳐진다.
중국 간판 자동차경주대회인 CTCC는 현대, 기아, 쉐보레, 도요타, 포드, 폭스바겐, 혼다 등 국내 완성차는 물론 유럽과 일본 등 자동차 완성 메이커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주차는 기아 K2, 폭스바겐 폴로, 포드 포커스 등이 출전하며 1600cc 터보를 장착해 최고출력 280마력(8000rpm)의 힘을 낸다.
슈퍼레이스 조직위는 한국형 스톡카로 불리는 슈퍼6000(6200cc, 450마력) 클래스와 양산차를 기반으로 한 1600cc~5000cc GT클래스에 중국 모터스포츠팬들이 짜릿한 굉음에 빠져들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올해 9월에는 일본 스즈카에서 시즌 5전을 개최하는 등 한·중·일 아시아 통합리그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위원장은 "중국 모터스포츠 문화교류의 적극적인 확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14년에는 두 차례 대회를 중국 상하이에서 열면서 박진감 넘치는 한국모터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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