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2013년 국내프로야구(KBO) 4경기 8개 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3.08%는 LG-넥센(1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6.92%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LG(32.42%) 4~5점, 넥센(28.54%) 4~5점대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13일 오전 현재 LG는 최근 10경기 8승2패의 상승세를 보이며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병규(7번) 현재윤 등 부상선수의 복귀와 투타의 안정된 전력이 상승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넥센은 12일 롯데전 패배로 최근 3연패 나락에 빠졌다. 순위 또한 삼성에 선두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 앉았다. 밴헤켄, 나이트, 김병현 등 선발투수들의 부진이 눈에 띈다. 하지만 팀 홈런수는 49개로 8개 구단 중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엘넥라시코'로 불리는 올 시즌 두 팀간의 맞대결 성적은 4승1패로 넥센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2경기 KIA-SK의 경우 75.07%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24.93%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28.78%) 4~5점, SK(31.76%) 4~5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KIA는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4연승의 상승세다. 부진했던 선발진이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가며 안정돼 가는 모습이고, 김주찬의 부상 복귀가 타선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반면 SK는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이렇다할 반등의 기회를 못 잡고 있다. 이번 주말 KIA전을 시작으로 다음주 삼성과 롯데로 이어지는 경기가 중위권 진입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양팀 맞대결 성적은 3승2패로 KIA가 다소 앞서고 있고, 득점평균은 KIA가 4.20, SK는 3.4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3경기 롯데-한화전에서는 70.53%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9.47%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24.76%) 4~5점, 한화(37.05%) 2~3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4경기 NC-삼성전에서는 73.05%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6.95%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NC(35.75%) 2~3점, 삼성(29.71%) 4~5점이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표기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야구토토 런앤런 11회차는 LG-넥센, KIA-SK, 롯데-한화, NC-삼성전을 대상으로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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