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과 신지의 다정한 우정샷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신지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울 신지 언니 녹음실 응원차 방문. 이번 앨범 대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민낯의 수수한 매력을 보인 신지와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홍진영의 다정한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매같이 보기 좋네요", "영원히 우정 변하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에 출연한 신지와 홍진영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되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남자친구인 유병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홍진영의 도움이 컸음을 이야기 했다. 유병재와의 첫 만남도 "홍진영이 계속 같이 보자고 해서 처음에는 거절하다 소주 2~3병정도 마시고 그냥 들어오라고 했다. 그 때 온 사람이 유병재다"라고 언급해 홍진영이 오작교 역할을 해준 사실을 밝혔다.
또한 유병재와 재결합에 원인에도 홍진영이 있었다. 신지는 "당시 홍진영이 새 앨범 홍보를 위한 기자 인터뷰에서 기자가 내 근황에 대해 묻자 '언니, 요즘 잘 지내는데'라고 말한 게 재결합설이 퍼지게 된 원인이다"라고 설명하며, 결국 홍진영 덕분에 유병재와 다시 만날 수 있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지는 겉보기와 다른 홍진영의 반전 매력에 대해 밝혔다. 특히 신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에 있는 모든 커튼을 다 치고 밥도 안 먹고 혼자 술만 마시고 울다가 잠들고 그랬다"며, "정신이 돌아왔는데 내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더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신지는 "이런 힘든 시간에 아무도 찾지 않은 집에 홍진영이 먹을 것을 사들고 자주 왔었다"라며, "내가 문을 열어 주지 않으면 문 앞에 먹을 것을 걸어두고 가기도 했다"고 홍진영의 따뜻한 마음씨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방송 직후 신지는 홍진영의 '반말 논란'에 대해 "콘셉트 잡고 일부러 튀려고 연기한 거 아니어서 귀엽고 괜찮았어. 하지만 보기 불편 했던 분들이 계시다면 노력하는 자세로도 그분들께 예쁘게 다가 갈 수 있을 거야. 울 동생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글을 트위터에 남겼고, 이에 홍진영도 "역시 울 언니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저 아침부터 주눅 들어 있었거든요. 언니 보고 싶어요"라고 답하며 끝까지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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