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5일 열리는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9.28%는 KIA-SK전에서 홈팀 KIA가 SK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SK의 승리 예상은 37.06%로 나타났고. 나머지 13.68%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KIA(4~5점)-SK(2~3점), KIA 승리 예상(7.22%)이 1순위로 집계됐다.
KIA는 지난 13일까지 5연승을 거두며 부진을 완전히 탈출했다. SK와의 상대전적에서도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단, 올 시즌 KIA는 홈경기에서 12승16패로 부진한데다, 득점 평균(4.36점)보다 실점 평균(5.46점)이 더 높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롯데-한화전에서는 홈팀 롯데(55.75%)의 승리를 전망한 팬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정팀 한화에게 투표한 사람은 31.46%였고, 같은 점수대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11.80%로 집계됐다. 올 시즌 롯데는 한화에게 4승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5경기 중 4경기가 1점차 승부였을 정도로 양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쳐왔다. 실제로 득점 평균에서는 롯데(4.60점)보다 오히려 한화(5.00점)가 더 높은 점수를 올리고 있다. 타율에서도 롯데(0.262)보다 한화(0.289)가 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경우 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적보다 경기 내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LG-넥센전에서는 LG(44.39%)와 넥센(41.10%)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승부를 알수 없는 치열한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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