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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매장을 오픈, 월평균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매장이 39제곱미터(12평)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액수다. 음식업 관련 초보 사장이 10평의 기적을 일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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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했다. 투자금이 많아야 수익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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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몇 년간 자영업을 하면서 많은 비용을 투자할수록 높은 수익을 얻는다는 생각했지만 모든 아이템이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익에 대한 욕심에 많은 투자를 했고, 실패를 거듭하며 오히려 손실은 눈덩이처럼 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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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스토리는 전문 레스토랑에서 주로 취급하는 볶음밥, 면 등 오리엔탈식 요리들을 대중화해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동남아시아의 볶음밥과 면 요리들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메뉴 가격은 5000~7000원대로 저렴하다. 본사가 2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30여가지의 비법 소스를 갖추고 있어 상향 평준화된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는 게 최 사장의 설명이다. 특히 모든 메뉴와 소스를 본사가 일괄적으로 가맹점에 지급해 주방 인력관리와 음식조리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모든 메뉴가 원팩으로 공급, 조리 시간이 짧아 빠른 시간에 고객에게 음식 전달도 가능하다.
고객만족도는 매출로 직결되기 마련이다. 최 사장은 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월 평균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 목표를 월 평균 3000만원으로 잡았다. 신규 매장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는 것이다.
최 사장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많은 투자금을 들여 무조건 크고, 럭셔리하게 창업을 한다고 해서 수익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며 "실속형 아이템 중 옥석을 가린 뒤 주변 업체들과 함께 마케팅을 벌이는 등 협력을 꾀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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