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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난 뒤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1군 제외가 결정됐다. 최대성이 1군에 제외된 것은 올시즌 벌써 세 번째다. 최대성은 시즌 초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왔었다. 뼛조각이 돌아다니면서 신경을 건드려 붓고 통증을 유발했지만, 최대성은 수술보다는 재활을 택했다. 팔꿈치 뼛조각은 보통 투수들이 흔히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란 판단을 한 것이다. 그러나 최대성은 자신의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1군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79에 그치며 부진을 보였다. 150㎞대 중반까지 나왔던 직구 구속이 140㎞대 후반에 머문 이유가 바로 팔꿈치 통증에서 비롯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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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의 정확한 진단명은 우측 팔꿈치 후방 충돌 증후군이다. 팔꿈치 관절이 투구 과정에서 마모되고 손상돼 뼛조각이 돌아다니는 증상이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수술을 받지 않고 관리만 해주면 되지만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삼성 안지만도 올시즌을 앞두고 같은 수술을 받고 3개월만에 복귀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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