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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날 KIA 선발로 나온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는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8승(3패)째를 달성하면서 팀 동료 양현종(8승1패)과 함께 다승부문 공동 선두로 치고 올랐다. 또 이범호도 이날 5회와 7회에 각각 3점 홈런과 솔로 홈런을 치면서 한화 소속이던 2009년 4월 30일 청주 LG전 이후 4년여 만에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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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1점차의 리드에서 KIA의 승리에 쐐기를 박은 것은 이범호였다. 이범호는 2-1로 앞선 5회초 1사 1, 2루에서 이브랜드로부터 좌월 3점 홈런을 날렸다. 지난 16일 광주 SK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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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KIA는 비록 소사가 5회말 투구 도중 생긴 갑작스러운 발목 통증으로 인해 5이닝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뒤를 이은 신승현(2이닝 무안타 무실점)-임준섭(1이닝 1안타 무실점)-박지훈(1이닝 무안타 무실점) 등 불펜진이 완벽에 가깝게 뒤를 틀어막아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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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IA 부임 후 최다인 8연승을 달성한 선 감독은 "투타 모두 잘해줬다는 말 밖에는 뭐가 더 있겠나"라며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선 감독은 이어 "상하위 타선의 고른 활약이 매우 고무적이다. 마운드도 중간에 이어나온 투수들이 추가 실점없이 잘 던져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화 김응용 감독은 "중심타선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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