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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홍 감독의 스타일은 A대표팀을 빠르게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희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무채색의 축구로 많은 팬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매경기 포백 라인의 얼굴을 바꿀 정도로 수비조직력 구축에 애를 먹었다. 최강희호는 수비가 흔들리며 미드필드와 공격진까지 밸런스가 무너졌다. 수비진 구축에 일가견이 있는 홍 감독이기에 빠르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에는 역시 '런던 황금세대'가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런던올림픽에서 안정된 포백을 형성한 윤석영(QPR)-김영권(광저우)-황석호(히로시마)-김창수(가시와)가 A대표팀에서도 주전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돌아온 홍정호(제주)와 홍 감독의 신임을 얻은 장현수(도쿄)도 유력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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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은 박주영(셀타비고)을 축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런던올림픽서 모두 박주영을 와일드카드로 발탁할 정도로 강한 신뢰를 보였다. 기량면에서도 아직까지 그를 능가할 공격수는 없다. 박주영과 경쟁할 원톱 공격수를 찾는 것이 홍 감독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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