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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NC는 1회말 1사 후 박정준과 나성범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이호준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조영훈과 모창민이 2루수 앞 땅볼,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점은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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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LG는 5회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병규(배번 9)와 정성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 문선재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2,3루서 손주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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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도 추가점이 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호준과 조영훈이 삼진, 지석훈이 투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득점 기회를 날렸다. 그래도 LG 선발 류제국을 조기에 끌어내렸다. 류제국은 4⅔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지면서 4안타 6볼넷 6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이 6개로 너무 많았다. 밸런스가 썩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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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찰리는 6회 아쉬운 실점을 뒤로 하고, 8이닝을 책임졌다. 8회까지 10개의 공을 던졌다. 8안타 2볼넷 1사구를 내주고 탈삼진 4개를 잡으며 3실점했다. 8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9회 상대 다섯번째 투수 이상열이 흔들리면서 쉽게 끝내기 찬스를 맞았다. 김종호와 박정준의 볼넷, 나성범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4번타자 이호준은 바뀐 투수 임정우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날리며 승부를 끝냈다.
NC는 4월 14일 창원 SK전 박으뜸의 끝내기 스퀴즈 번트 이후 창단 후 두번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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