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국내 음료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떠오른 음료는 단연 버블티다. 그래서인지 기존의 전통 음료 시장의 경쟁자들로부터 견제 또한 만만찮게 받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버블티 전문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토종 브랜드가 '버블톡'이다.
최은준 마케팅 총괄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의 맛 트렌드를 잡은 것이 빠른 성장의 비결"이라며, "전세계 버블티 시장에서 한국은 늦게 출발이 되긴 했지만 기대 이상의 광범위한 소비자 인식이 있기에 가장 빨리 확산될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기존 버블티의 매력이 합리적 가격과 새로움이였다면 한국형 버블티인 버블톡은 '트렌드' 와 '퀄리티'를 더했다는 것.
유명 패션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최 팀장은 "음료도 트렌디한 패션"이라며 "버블톡 역시 버블티 업계의 트렌드 리더로 성장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트렌드 뿐만 아니라 신 메뉴 개발에도 많은 힘과 노력을 쏟고 있다. 팝핑보바를 국내에 처음 출시함으로써 음료 업계를 놀라게 했고, 요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청포도 버블티를 출시하는 등 고유의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가지면서도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최근 버블티 식자재 논란과 관련, 최 팀장은 "버블톡은 처음부터 질적으로 우수한 식자재와 부자재 선별에 심혈을 기울였고, 제조공정과 유통과정에서 SGS, HACCP, FDA, KFDA 등의 해당 검사 성적서에 대한 철저한 확인 과정과 및 검증된 관리 우수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버블톡이 이번 논란과 관련없이 안전함을 강조하면서도 "특정 업체에 국한된 문제가 버블티 전체의 문제로 인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이런 상황에서 버블티를 젊음과 새로움, 맛과 건강이라는 음료 트렌드로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버블톡'의 최은준 마케팅 총괄팀장은 버블티 업계 트렌드 리더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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