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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의 호투. 불펜이 힘겨운 시점이라 기대감이 눈덩이처럼 커진다. KIA는 송은범을 전력에서 잠시 제외시켰다. 밸런스 회복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다. 장기적 안목에서 회복이 우선이란 판단. 송은범이 정상 회복할 때까지 불펜이 헐렁할 수 밖에 없다. 마무리 앤서니가 비록 구원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불안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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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올시즌 필승 불펜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 겨울 혹독한 체력훈련과 많은 투구를 통해 착실하게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당혹스러운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다. 투구밸런스를 잃어버리면서 제구력과 구위가 뚝 떨어졌다. 2군을 오가며 기약 없는 쓰린 세월을 보낸 박지훈. 희망의 빛과 함께 돌아왔다. 잠시 잃었던 제구와 구위 중 적어도 하나, 구위는 회복했다. 완벽 부활의 마지막 관건은 제구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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