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3일 밤 10시 프랑스 르망에서 24만5000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끝난 '제81회 2013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우디는 디젤 하이브리드 머신 R18 e-트론 콰트로 2호 차량으로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총 348바퀴를 돌아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아우디는 대회 통산 12번째 우승에 이어 2010년 이후 4연승을 거뒀다.
2위는 선두에 한바퀴 뒤진 토요타 TS030 하이브리드 머신 8호 차량이 차지했다. 3위는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3호차가 뒤를 이었다.
R18 e-트론 콰트로는 490마력을 내는 3.7리터 디젤 TDI엔진과 2대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1923년 첫 대회가 열린 후 올해 81회째를 맞은 르망 24시 레이스는 길이 13.65㎞의 서킷을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운전하며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주행하는 경기다. 차량 성능은 물론 내구성과 드라이버의 인내심이 승부를 가르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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