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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렛미인3' 오디션장에 등장한 한 씨는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낸 MC들과 닥터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는 한 씨는 그동안 '못 생겼다'는 이유로 번번이 좌절을 맛봐야 했다. 무대에 설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는 그는 동료들로부터도 "차라리 병풍 뒤에서 노래해라", "헬멧을 쓰고 노래해라"등의 놀림을 받아 남몰래 눈물을 훔쳤던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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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의 외모는 3급 부정교합으로 하관이 길고 돌출된 모습으로 원시인을 연상시켰으며, 유난히 긴 얼굴과 처진 눈매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많아 보이는 노안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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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77일간의 회복기간을 거쳐 '렛미인' 런웨이에 서게 된 한 씨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삽입곡을 부르며 나타났다. 길고 튀어나왔던 턱은 사라져 훨씬 어려 보였고, 동그란 눈매에도 생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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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밝고 당당해진 한 씨의 모습에 MC들과 방청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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