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영훈이 얼굴의 멍 때문에 아내 이윤미를 의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N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사이 시즌2' 녹화에서는 이날 출연한 부부의 심각한 갈등 원인 중 하나인 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영훈은 "만취해 귀가한 다음 날 아침에 보니 한쪽 눈이 멍들어 있었다. 그래서 아내 이윤미에게 '혹시 당신이 나를 때렸냐'고 다짜고짜 따져 아내를 황당하게 했다"며 자신의 만취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만취 상태의 친구를 때린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는 "친구가 술에 취해 인사불성 상태였고, 도저히 말이 안 통했다. 어떤 말로도 컨트롤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친구를 때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이들 부부에게는 술이 항상 문제다. 모든 사건의 공통점은 술이며, 사건의 발단 역시 술로 보인다. 나 역시 술에 취해도 봤고, 만취한 친구를 업고 고생도 해봐서 잘 알고 있다. 술 취한 상태에서는 솔직히 이성적 컨트롤이 힘들다"고 말하며 남편을 변호했다.
또 이날 주영훈은 녹화 내내 냉철하게 판단하고 따뜻한 감성변론을 펼쳐 현직 의사와 변호사들로부터 "도대체 아이큐가 몇이냐?", "연예계 최고의 브레인답다", "변호사보다 더 변호사 같다"등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두뇌로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리얼하고 현실감 있게 부부갈등의 해법을 찾아가는 신개념 프로젝트 '님과 남 사이 시즌2'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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