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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 시킨 뒤 1년 6개월만에 '봉동이장'으로 복귀한 최 감독. 그의 존재가 2연패에 빠져 있던 전북을 바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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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북의 훈련에 복귀한 최 감독의 채찍질이 선수들을 뭉치게 했다. 최 감독은 "팀이 망가져 있었다. 팀 미팅이나 잔소리를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하는데 이번에 싫은 소리, 자극적인 얘기 다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동국은 "감독님이 충분히 자극적인 얘기를 하셨지만 선수들은 좋은 쪽으로 받아들였다. 앞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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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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